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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설 야동] 소심한 아줌마 따먹기 |
| '오빠'라고 불러봐!" "뭐야? 내가 왜 너보고 그렇게 불러야 되는데?" "우리 둘만 있는데 남들이 보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어때서?" "그래도 너랑 나랑 열다섯살이나 차이나고 또 그건 너무 낯 간지럽잖아.." "소심하긴.. 어차피 우린 남녀사이로 만난거지 나이 차이로 연락하고 지내온 건 아니잖아. 안그래?" "그건 그렇지만.." "우리 둘만의 세계에서 난 아담이 되고 넌 이브가 되는거야. 그곳에선 도덕,법 같은 사회규범 따윈 존재하지 않고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어니깐 남의 이목에 신경쓸 필요조차 없어. 단지 벌거벗은 원초적인 상태에서 서로를 간절히 원하는게 그 곳의 규칙이지. 심지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랑 정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묘한 짜릿함을 누리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 않잖아? 응?" "호호..흥미로운 얘기네..." "그런 의미에서 '오빠'라고 불러봐!" 망설이는 듯 하며 미애는 떠듬떠듬 말을 옮겼다. "철이 오..오~~빠아아~" "흐흐..좋아.. 근데 길게 늘이지말고 단 번에 내뱉어봐!" "아잉~~간지럽단 말이야. 근데 기분 묘해지네..호호" "우리 연락하고 지낸지도 벌써 3개월이나 지났는데 넌 분위기 전환할 줄도 모르냐? 그렇다고 한 번 만나주는 것도 아니면서.. 처음의 그 패기는 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벌써 그렇게 됐나? 미안.. 내가 왕소심이잖아. 철,이,오,빠가 이해해주세요~" "굿! 그런 식으로 하는거야. 이제야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하는군.." 철이와 미애는 채팅으로 서로 알게 된 사이다. 우연히 '성인방'에서 같이 야동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서로의 섹스코드가 맞아 떨어졌는지 그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근데 요즘 노래방은 잘 돼가?" "형이 바람이 났는지 어딜 그렇게 쏘다니는지 나 혼자 관리하느라 영 바쁘다." "바쁜거 보니 장사는 잘 되는 모양이네? 근데 요즘 유부녀들 노래방 도우미로 많이 나선다는데 그기도 그렇게 해?" "왜? 너도 그 길로 나서볼려구?" "아니..그건 아니고..만약에 니가 마음만 먹어면 그 여자들하고 자리를 같이할 수 있는거 아냐?" "뭐? 그런 뚱딴지같은 소리는.. 날 그렇고 그런 놈으로 본단 말이지?" "아냐.. 피~ 사내가 삐지긴.. 그냥 그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해서.." "여긴 5층 건물인데 우리는 2층에 위치해있고 나머지 층들은 대부분 애들 학원이야. 입지가 그렇다보니 퇴폐적일 수 없는데다가 이 주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아니냐? 주고객층이 거의 가족 단위라서 오히려 불온한 이미지로 인식되면 금방 간판내려야할 껄.. 물론 밤늦게 찾아오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그런 유혹에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데 내가 누구냐? '기업가 윤리'를 실천하는 게 나의 경영전략이거든..흐흐" "치 웃기고 있네.. 가게 하나하면서 기업가 윤리는 무슨.. 어쨌든 나쁘진 않네." "어쭈. 깔보는거야? 그리고 날 '오빠'라고 불렀어면 말도 높여야지. 높임말 안 쓸래? 응?" "호호.. 왜 불똥이 끄쪽으로 튀는거예요? 철,이,오,빠?" "흐흐. 이제 안심이 되는거야? 이 오래비가 낯선 여자와 시간을 보내는 것에 질투를 느끼는거였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오,라,버,니..하지만 질투보다는 불안감이 앞섰다고 해야겠죠?" "아! 아무나 찝적대는 ..그런 제비로?" "네~~ 근데 우리집엔 형제가 언니하고 여동생밖에 없어서 오빠가 있었어면 했는데 오빠가 한 명 새로 생겨서 기분은 좋아요. 유감스럽게 나이가 한참 어린 오빠지만.." "그럼 내가 오빠가 없는 빈자리를 확실하게 메워줄테니 걱정 붙들어 매도록..이제 우리 사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거지? 그렇지?" "네..오빠~" 손님이 찾아왔다는 미애의 음성을 듣고 철이는 아쉬운 듯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금방 전화건다고 했으니 창밖을 바라보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창밖에는 모자사이로 보이는 듯한 남녀가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모습이 그의 눈에 보였다. 그 둘은 뭐가 그리 좋은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채 깔깔거리며 얘기를 나누는 중이었다. [우리도 조만간 저렇게 돼겠지? 날씨가 춥고 미애가 소심하다보니 밖에 돌아다니지 못하겠지만 방에서 부둥켜 뒹굴 날이 언젠간 올꺼야..근데 너무 질질 끄는거 아닌가? 벌써 3개월이 지났어니..그 정도 기간이면 군바리도 입대하고 나서 100일 휴가를 맛보는데 난 아무런 소득없이 이게 뭐람?] 미애의 연락은 좀처럼 오지 않아서 철이는 답답한 마음에 라디오를 켰다. 아나운서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고 간혹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철이의 귀에는 좀처럼 들어오지 않았다. 사연이 다 소개된 후 라디오의 스피커에선 희망곡이 흘러나왔다. 김현정의 '단칼'. <..너의 안에 칼날같은 그 말을 꺼내서 나를 베어버릴 듯 말해봐...> 감정의 기복이 생길 때 쯤 노래를 듣다보면 그 노래가사가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곤 한다. 철이도 그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래. 단칼에 베는거야. 남녀사이의 첫만남을 남자가 주도권을 쥐어야하는데 이때까지 미애에게 너무 끌려다녔어. '오빠'라고 부르면서 더욱 친밀한 감정도 느꼈을 테니깐 이 기회에 확실하게 하자. 잘 안되더라도 더 이상 시간 허비할 필요없잖아. 대한민국 아줌마가 걔 혼자 있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철이는 속으로 다짐을 했다. 한참후에 미애에게서 연락이 왔다. "오빠! 미안해. 많이 늦었지? 아는 사람인데 보험 가입하라고 때를 쓰는 바람에 여유가 있을 때 하나 들어준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돌아가는거 있지?" "괜찮아. 근데 그 보험 아줌마가 이뻐디?" "칫. 그거랑 오빠랑 무슨 상관이야?" "상관있지. 내가 보험 하나 들어주면 나랑 사귈지 어떻게 아냐? 네가 날 만나주지도 않어니깐 그 여자가 니 자리를 대신하면 되겠네. 안그래?" "보자보자하니깐..이름도 모르고 얼굴을 마중한 적도 없는데 오빤 만날 용기가 있어?" 미애의 목소리톤은 한 층 날카로워진 반면 철이의 목소리는 더욱 침착했다. "난.. 만나주지 않는 양귀비보다 같이 손잡고 다닐 수 있는 투명인간이 더 좋아.. 너도 생각해봐! 길 가다가 아름다운 꽃을 보게되면 향기를 맡고 싶은 법이고 구수한 냄새를 맡어면 그 음식을 맛보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이 아니야?" "....." "모든 일은 다 때가 있어니깐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봐. 오라버니말 들어서 손해볼 거 전혀 없다." "호호.. 오빠! 나 만날려고 용쓰는 모습이 정말 안스럽다. 나도 오빠 목소리 들어면 오빠는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남자일까? 이런 궁금증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막상 행동으로 옮길려니깐 누가 내 발목을 세게 잡아당기는 것 같아. 그럴때면 나도 내 자신이 정말 미워 죽겠다니깐..어떻게 하지?" " 철이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따. "뭐가 어떻게 하지야? 매일 똑같은 니 변명 듣는 것도 이제 지겨워진다. 가시나가 그래도 어른이라면 나이값을 해야되는거 아냐? 나이도 어린 나한테 이런 소리 듣는 거 창피하지도 않아?" "그래 난 나이만 먹었지 오빠보다 못한가봐.." 둘은 잠시 말이 없다가 갑자기 뭔가 생각난 듯 철이가 말했다. "야! 너! 섹시구 발광동 보지아파트 십팔동에 산다고 그랬지?" "으..응. 근데 그거 아직까지도 기억해? 난 별 생각없이 그냥 말한건데.." "나 지금 그쪽으로 갈테니 너 알아서 해!" "미쳤어. 오빠 , 제 정신이야? 난 안만날꺼야. 그리고 내가 몇호에 사는지도 모르잖아." "몇일이 걸려서라도 그 동 아파트에서 죽치고 있다가 40대 아줌마로 보이는 여자들이 나오면 전화를 걸어서 받는지 안받는지 확인하면 되잖아. 물론 그렇게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마지막 보루가 남아있지. 경비실에서 내가 친척이라고 둘러대고 네 인적사항 들이대면 찾아내는 건 시간 문제가 아닐까? 안그래? 미애양?" "...." "왜 말이 없나요? 우리 미애씨? 너무 기뻐서 말이 안나오는가 보네? 니가 좋아하는 '보지 빨리는거' 내가 해준다고 생각하니 셀레이긴 설레이나 보지?" "알았어. 그만해. 만나줄테니깐 제발 찾아오지는 마! 응? 오빠? 착하지?" 미애는 한동안 말이 없다가 체념한 듯이 그의 요구에 승낙했다. "그럼 내일 오후에 만나기로 하고 대신 여기까지 데리러 올 필요는 없고 내가 지하철타고 그곳으로 갈게. 하이튼 오빠는 미워 죽겠어." 다음날 미애가 출발했다는 소리를 들은 철이는 한동안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드디어 이런 날이 오게될 줄이야.. 흐흐..40대 중반의 아줌마라면 너무 늙지 않았을까? 얼굴에 주름살과 기미가 많고 허리에 축 쳐진 살들이 있어면 성욕이 줄어들 거 같은데.. 애교섞인 목소리로는 꼭 그렇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뭐..영 아니다 싶어면 한 번 먹고 빠빠이다. 근데 지금이 몇시지? 2시라.. 여기까지 올려면 대략 40분은 걸릴테니깐 35분쯤 되서 나가면 되겠군..] 철이는 미애가 도착할 시간쯤 집을 나서며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디쯤 왔어?" "나..좀 전에 도착했어." "그럼 바로 전화하지..뭐했어?" "떨려서 못하겠더라. 그리고 니가 알아서 전화해줄 줄 알았어." "참..바보같긴.." 철이는 역사안으로 들어섰다. "나 xx방면 쪽 입구에 도착했어. 넌 어디야?" "그래? 나도 그기랑 가까워!" 한낮이지만 역사안을 꽤 붐볕다. "인상착의를 말해봐!" "오빠 먼저 말해봐! 내가 찾아볼께.." "소심하긴..머리는 짧은 편이고 검은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있어. 보여?" "글쎄..아! 혹시 매점 근처에 폰들고 있는 사람 아냐?" 순간 철이도 미애와 눈이 마주쳤다. 동시에 미애는 전화를 끊고 황급히 지하도로 다시 내려갔다. 철이는 무슨 일인지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뒤쫓아 갈 수 밖에 없었다. 지하철이 아직 도착하지 않길 바라는 철이는 한쪽 구석에서 머리를 돌리며 앉아있는 미애를 볼 수 있었다. 그옆에 살며시 앉으며 미애에게 조용히 말했다. "왜 피하는거야? 내가 별로였어? 아니면 그냥 호기심에서 나온 것 뿐이야?" "....." "말을 해봐! 말을 해야 왜 그런지 이유를 알지.." "네가 너무 어려보이잖아. 20대 후반이라해서 그나마 나이가 들어보일 줄 알았는데 꼭 아들뻘 같아서 죄책감이 드는 걸 어떡해? 그리고 너 정도면 나 같은 여자 만나지 않아도 좋은 상대 구할 수 있을껀데.. 조금 의심스럽기도 해. 혹시 몰래카메라같은거 찍는 사람같기도 하고.." 미애의 목소리는 약간 들떠 있었는데 철이는 그 말에 어이없어했다. "당연히 너보다 나이가 적어니깐 어려보이는 건 자연스러운거 아냐? 뭐? 몰래카메라? 내가 부족한 게 뭐가 있다고 그 딴걸 찍어서 팔아먹냐? 영 미덥지 않어면 주민등록증 까주면 되잖아! 자! 기억해놨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해!" 그러면서 철이는 지갑 속에 있는 주민등록증을 꺼내 보였다. 미애는 그래도 안심이 안되는지 어깨를 조금씩 떨고 있었다. 경계하는 눈빛이 그의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훑고 지나가는 걸 철이는 감지할 수 있었다. 안심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애의 어깨를 살며시 깜싸며 얘기를 계속 이어나갔다. "이럴게 아니라 여기 근처 커피숍이나 바로 옆 놀이터로 가서 잠깐 이야기 좀 하자! 내 눈을 봐봐! 내가 그런 불한당으로 보여? 절대 그런일은 없을꺼라고 장담할 수 있어! 그리고 내가 한살이라도 어리면 팔팔하고 좋지 안그래? 밖에서는 그냥 모자사이처럼 자연스럽게 대하다가 둘이 있을 땐 정말 화끈하게 대해주면 되잖아." "알았어. 대신 네가 먼저 걸어가! 난 뒤따라 갈테니.." 불안한 미애는 철이의 뒤를 따르며 고개를 돌려 여기저기 두리번 거렸다. 텅빈 놀이터에 도착한 미애는 개방된 공간이라서 그런지 그제서야 마음이 놓여 평소처럼 말을 이어갔다. |
더야한것을보려면~^^*
"나 너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 내가 이래도 되는건지..아무리 내가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저렇게 어린 애한테 몹쓸 짓을 하는 건 용서받지 못할 것 같았어. 그리고 갑자기 우리 딸 생각이 나더라. 걔도 너만한 데, 내 나이또래의 아저씨가 우리 딸을 함부러 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불안한거 있지?"
"참..별 걱정 다한다. 니 딸이 어린애야? 자기 앞가림도 못할 정도게? 그리고 우린 전화통화를 통해 우리사이에 대한 입장은 벌써 결론이 난 걸로 알고 있는데..넌 여자고 난 단지 남자일 뿐이야. 그래서 서로 관심을 나타내는거고 같이 만나서 섹스도 할 수 있는거야. 우린 나이로 맺어진 인연이 아닌거 너도 알면서 왜 그래?"
"....."
"침착하게 생각해봐. 그리고 난 오늘 너 처음 봤는데 아주 맘에 드는걸..솔직히 나이가 많아서 조금 걱정은 했는데 막상 널 보니깐 내 결정이 옳았음을 느껴. 내가 손해볼 입장도 아닐 뿐더러 너 또한 불필요한 생각은 가질 필요가 없어."
철이는 미애옆으로 가까이 다가가며 살며시 손을 잡았다.
"흐흐..그래도 내가 싫진 않지? 응?"
"응.."
그제서야 철이도 미애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아담한 몸매에 여느 아줌마들처럼 파마를 했는데 생각보다 나이가 들어보이진 않았다. 짙은 쌍커풀과 얇은 입술이 매력적이었고 무릅을 덮은 주름치마를 입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철이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여성의 매력포인트인 가슴과 엉덩이부분이었다. 겉으로 보기엔 가슴은 빈약한 편이었지만 엉덩이는 상당히 크고 탄력적인 인상을 주었다.
"사방이 개방된 곳에서 이렇게 둘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니깐 기분 묘하다 그지?"
"응..그래"
미애는 연신 주위를 살펴보느라 바빳다.
"불러봐!"
"뭘?"
"나를 불러보라고.."
"아..! 오,빠?"
"흐흐..기분 좋네. 모든 사람들에게 '나 나이많은 여동생 생겼어요'라고 자랑하는 거 같잖아. 안그래? 내 소심한 여동생?"
"참..오빠두.."
"우리집 여기서 5분거리 정도 밖에 안되니깐 걸어서 가면 금방일꺼야."
"알았어. 그리고 아직 같이 걸어가는 건 좀 그러니깐 오빠가 먼저 가면 뒤떨어져서 따라갈게!"
"이거..정말..그래 알았다. 알았어. 정말 길들이기 힘든 동생이구만.."
철이는 앞장서서 걸었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모른다. 행여나 처음 봤을 때처럼 몰래 도망쳐버린다면 그 시간동안 허비한 시간이 아까웠거니와 팬티속에서 침을 다시고 있는 그 녀석을 볼 면복이 없었던 것이다. 수시로 고개를 돌려 그녀가 잘 따라오는지 확인했다. 멀찍이 떨어져서 오는 미애의 모습과 그에 안절부절 못하는 자신의 행동에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결전의 시간을 기다렸다.
철이는 새 빌라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미애를 데려갔다. 미애가 현관문을 닫자마자 철이는 신발도 벗지 않은 채 그녀를 벽에다 붙이고 열렬한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쭈웁..쭈웁.."
"오..오빠! 서..서둘지 않아도 우린..시간..많잖아. 쭈웁.."
"야..나..너.. 맛볼라고 얼마나 달아올랐는지 알아? 오늘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르야할테니깐 각오해..쭈웁"
철이는 한동안 막무가내로 미애를 끌어안고 그녀의 입속 구석구석을 휘젓고 다녔다.
"이제 신발 벗고 들어가자!"
"응 오빠! 근데 이 건물 지은지 얼마 안됐나 봐? 방이 하나지만 꽤 크고 혼자살기엔 딱이겠다."
"응. 3개월 전에 분양한 걸로 알고 있어. 그건 그렇고 이제 우리 둘 뿐이야. 누가 간섭할 일도 없어니깐 예전처럼 소심하게 행동하면 오빠가 가만두지 않는다..응?"
"호호..걱정마. 나도 처음이 힘들어서 그렇지 할 땐 화끈하게 한다구."
"오늘 우리 아줌마 몸보신 실컷 하겠네. 펄펄나는 총각자지 맛을 볼 수 있어니깐.."
그러면서 철이는 바지부터 풀어제끼고 그의 물건을 보란듯이 꺼내 놓았다. 감금되었던 그의 물건은 속옷에서 벗어나자 스프링처럼 튀어나와 위아래로 껄떡껄떡거렸다.
"호호..우리 오빠꺼 보기보다 참 실하네. 너무 어려 보여서 그기도 아직 아물지 않았을꺼라 생각했는데 우리 서방꺼보다 더 길고 굵네..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는 모른다니깐.."
야릇한 눈빛을 보내는 미애에게 철이는 그녀석을 가리켰다. 미애는 무슨 뜻인지 알아차리고는..
"쩝..쩝..쭈웁..엉. 오빠꺼 너무 맘에 든다.."
"아..아..좋아..미애 너 혀놀림 장난아니구나..아.."
"쩝쩝..쩌업..지금까지 살았는데 연륜이라는게 있지.. 내가 이정도도 못하면 인생을 헛산거지..음..쭈웁.."
"
미애는 때로는 소나기처럼 때로는 가랑비처럼 속도와 강약을 조절하며 철이의 그곳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특히 철이의 귀두부분을 공략할 때는 그의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아..엌..이런 느낌 처음이야..역시 아줌마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깐..아.."
"후르릅..나도 좋아..우리 남편은 내가 이렇게 해주면 참지못하고 금방 싸버리는데..역시 젊어니깐 좋긴 좋다.."
철이는 더이상 그의 물건을 그녀에게 맡겨놓을 수 없었다. 그 녀석을 잠깐동안 달래기 위해 다른 행동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그는 그녀의 알몸이 보고 싶었다. 침대로 자리를 옮긴 후 철이는 미애의 블라우스와 하얀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그녀의 성숙한 상체를 음미하였다.
"보자..보자.. 우리 아기 몸매.. 아담한 뽀얀 살결과 젖꼭지가 비스듬히 올라간 빈약한 가슴에 살짝 나온 똥배라..그 정도로는 오빠아기가 될 자격이 안되겠는걸..응?"
미애는 힐껏 눈을 흘기며 반박했다.
"치. 아줌마가 이 정도면 보통이지. 뭘 바래? 그리고 내가 언제 오빠 아기가 된거야? 하이튼 징그러운 소리는 혼자 다 한다니깐..호호..몸이 20대 처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 많이 민감하니깐 나쁘진 않을꺼야.."
"어디가 민감한데?"
"몰라도 돼네요."
"괜찮아. 부끄러워할 필요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해봐~"
"그기.."
"그기가 도대체 어딘데?"
미애는 주름치마가 덮고 있는 그 부분을 가리켰다.
"그기가 도대체 어디냐고? 콕 찝어 말해보라니깐.. 그래야 내가 뭘하든지 알아서 하지.."
"오빠도 참.. 미,애,보,지..이제 됐어요?"
대답대신 미소를 지은 철수는 치마를 들어올리고 그녀의 앙증맞은 흰 팬티를 아래로 벗겨내렸다. 그녀가 민감하다고 한 부분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축축하게 젖어서 그곳 특유의 냄새를 뿜어냈다. 검붉은 여린 부분이 두 갈래로 벌어져 그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다.
[야설,야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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