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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설/야동) 그녀의 주인 |
| 이지영은 이제 막 결혼한 새신부이다. 하지만 행복해야할 신부는 전혀 행복할수 없었다. 결혼은 했으나 삼일이 지나도록 남편과의 신혼생활은 달콤하기는 커녕 지옥과도 같았다. 남편은 회사에서는 장래가 총망받는 사람으로 일에 미친 사람이었다. 그의 일욕심은 출세와 승진에 과도한 집착을 갖고 있는 그런 인간이었으므로 어쩌 면 당연할찌도 모른다. 이지영의 불행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남편은 결혼식 이틀전 회사의 새 프로젝트를 자청해서 맡을 정도로 일에대해서는 무분별할 정도의 충성심이 있다. 일생일대의 중대사인 결혼식도 겨우겨우 마치고 굳이 그가 나서지 않아도 되었지 만 회사에서 확실한 인정을 받을 중요한 기회를 놓칠수는 없다는 생각에 새프로젝 트를 맡겠다고 자청한 것이다. 물론 그는 그만큼 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회사도 그의 열정과 빈틈없는 일처리를 신뢰하였기 때문에 그는 프로젝트 팀장이 될수 있었다. 이제 겨우 28세에 불과하지만 승승장구 이제 회사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책임지기 까지 된것이다.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회사로 들어가 집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밤늦게 들어오 기가 무섭게 쓰러져 잔다. 벌써 4일을 주욱 독수공방하며 남편은 있으나 마나한 존재로 보였다. 지영은 고등학교 선생으로 김연주라는 변호사를하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 다. 일에 몰두하는 남편의 바쁜 모습에 끌렸고 승승장구하며 인정받는 실력파 남자의 청혼을 거부할수 없어 결혼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정열은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싶은 여자에게는 가장큰 장애물이었다. 오늘은 5일째 되는 날이지만 아직 잠자리도 한번 못했다. 하지만 오늘 이지영은 굳은 결심을 하였다. 오늘은 남편을 유혹하고 싶었다. 선생님으로서의 체면도 필요없었다. 오직 여자로서 아내로서의 지영만을 생각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큰 맘 먹고 사두 었던 옷이 오늘은 왠지 끌린다. 홈쇼핑에서 쭉쭉빵빵 모델이 속살을 드러내며 입고있던 아니 아슬아슬 걸친 옷을 자신도 모르게 주문한 것이다. 끌린다기 보다 그녀 속에 꿈틀대는 여인의 본능이 그녀의 이성을 잠재웠는 지 모 른다. 속이 훤히 드려다 보이는 핑크빛 원피스 가운은 여자를 더욱 매혹적으로 만들기 에 충분했다. 그녀는 내키지 않았지만 옷을 꺼내 걸쳤다. 그녀는 야한 옷은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혼후 처음 남편을 맞는데 떨리는 맘을 진정하고 자신의 알몸을 드러내 고 옷을 결쳤다. 이왕 입는 것 내서 함께산 누드 브라를 꺼내 설명서를 보아가며 가슴에 착용했다. 평소에도 볼륨있는 가슴이 더욱 돗보였다. 팬티도 꺼내 입었다. 팬티는 앞부분의 음모가 거므스름하게 비쳤고 뒤는 엉덩이가 모두 드러나 스스로 보기에도 민망해 혼자있는 집인데도 얼굴이 화끈거리며 어색했다. “이건 내 취향이 아니야. 난 선생이잖아. 선생 체면이 있지. 하지만 ...” 이런 생각을 하고 다시 평상시 처럼 막 바꿔입으로는 순간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 같은 것을 들었다. “어머 이이가 벌써 왔나.” 그녀는 반가운 생각에 잰걸음으로 거실을 지나 현관에 다다랐다. “자기야” 집안은 조용했고 문을 열어 보았으나 아무도 없었다. 고개를 갸우둥하며 몸을 돌이키는 순간이었다. 그녀의 눈앞에 복면을 한 괴한이 서있는 것이었다. 까무러칠뻔하였다. 숨이 턱에까지 차며 온몸의 근육은 굳어버렸다. 강도라는 것을 직감하였다. “누.. 누구?” 괴한은 이미꺼내든 칼을 그녀의 눈앞에 들이대었다. “조용히해. 집안에 또 누구있어?” “어.. 없어요?” 복면을 한 사내놈의 입가에는 웃음이 피어났다. 지영의 눈에 그 웃음이 잡히는 순간 공포가 엄습해왔다. 그때였다. ‘따르릉’ 전화벨이 울렸다. 강도와 여주인은 모두 전화기를 바라보았다. 얼마동안 벨이 울렸고 자동응답기가 돌아갔다. “여보 나야. 미안해. 오늘이 결혼한지 4일째인가. 정말 미안하다. 신혼여행도 못가 고 당신 독수공방하게하고 하지만 오늘은 당신 외롭지 않을꺼야. 우리 지영이 오 늘 처녀딱지 떼줄게. 이따봐.” 아아 어리숙한 남편은 아내를 위로해주려고 했지만 강도에게 많은 정보만 제공해 준 꼴이되고 말았다. “이런 신혼이시구만. 그리고 처녀딱지도 못떼었다구? 오호호! 이런 새색시를 혼자 두다니 니 남편두 정말로 무정한 놈이구나. 외로웠겠수? 어때요? 사모님! 남편보 다 앞서서 내가 처녀딱지 떼줄까? 몸매하나는 죽이는 구만.” “뭐... 뭐라구요?” 괴한의 눈이 지영의 몸을 위아래로 훑었고 흰이빨을 드러내며 웃고 있었다. 그제야 그녀는 자신의 온몸을 살피고 당황해하며 손으로 몸을 가렸다. 하지만 본능에 의한 행동일뿐 가린다고 가려지는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코앞에는 시퍼런 칼날을 드리대고 있는 강도가 있었다. “손은 머리위로 올리시지요. 사모님.” 괴한의 칼날이 지영의 앞에서 더 가까이 왔다. 놈은 이짓이 한두번이 아닌 것처럼 전혀 떨림도 없었고 오히려 여유가 있었다. 가녀린 한 여인이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명령대로 움직이는 것밖에 도리 가 없었다. 여자의손은 머리위로 올려졌다. 자신의 명령에 아무 저항없이 움직이는 여자를 보자 괴한은 쾌재를 불렀다. “자 지금부터 날 화나게 하지마. 여차하면 네년 몸은 갈기갈기 찢어 놓을수도 있 다구.” “왜 이러세요. 돈을 원하는 만큼 가져가요.” “돈. 돈 좋지. 하지만 사모님 몸뚱아리를 본순간 생각이 바뀌었다구.” 그녀는 몹시 무섭고 두려웠다. 평소에도 겁이 많아 어두워지면 밖은 커녕 집안에서도 움직이는 것을 자제하는 여 자였다. 그런데 칼날을 들이대고 있는 흉포한 강도는 그녀를 말그대로 얼어붙게 하였다. 모든 이성적 판단이 흐려졌다. 괴한은 속으로 다루기 가장 쉬운 그런 종류의 여자라고 생각했다. 괴한은 자신의 손을 이지영의 입에 가져갔다. “어디, 이것좀 빨아봐.” “예?” “말귀도 못알아 먹냐? 아이스크림 빨듯이 쪽쪽 빨라구.” 지영은 얼굴을 찡그렸다. 마지못해 벌린 입속으로 강도의 중지가 들어왔다. ‘그래 눈딱감고 빨자. 어떻할수 없잖아.’ 지영의 마음속에서는 자신을 합리화하는 자책의 소리가 나오고 있었고 아직까지 두손을 머리에 올린채 남자의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았다. “야 눈떠. 어디 눈을 감고 그래. 날똑바로 보고 빨라고 씨발.” 더러운 수치심에 찡그리고 감아버린 눈을 강도의 윽박에 크게 떠야 했다. 눈을 크게 뜨고 남자의 얼굴을 응시한채 빨았다. 빨고 또 빨았다. 고개를 앞뒤로 흔들며 자신의 타액을 손가락에 흥건히 묻히며 빨았다. 사내놈은 비록 복면은 했지만 흰 이빨을 드러내고 희색이 만면했다. “출출한데 뭣좀 먹자.” 괴한은 주방으로 향했고 지영은 행여나 손가락이 입에서 빠지면 큰일날것 같아 잰 걸음으로 남자의 뒤를 좇아 가며 연신 손가락을 빨았다. 괴한은 지영의 행동에 웃음이 났지만 참았다. 식탁에는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 남편을 위해 처음으로 준비한 밥상이었다. 그런데 강도놈이 앉아서 밥숫가락을 떠 입안에 쳐넣고 있었다. 지영의 입에는 아직도 놈의 손가락이 들어 있었고 그때까지도 손을 머리위에 얹 고 있었다. “야 이년아. 손은 그만 빨고 그 가운 거추장스러우니까 벗어버려.” 이지영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첨 보는 남자 앞에서 나체가 될수는 없었다. ‘죽을 지언정 이옷을 벗을수는 없어요. 날 어떻게 보는 거야’ 마지막 용기를 내서 외치고 싶었지만 입에서 맴돌뿐 어떤 반항의 몸짓도 할수 없 었다. “저.. 저기.” 괴한의 눈과 마주치는 순간 지영의 온몸에 전율이 번졌고 이미 그녀의 손은 하늘 거리는가운을 걷어내고 있었다. 가운이 바닥에 흘러내리자 그녀의 맨살이 드러났다. 반사적으로 두팔 교차시켜 자신의 어깨를 잡음으로 가슴을 가렸고 다리를 꼬아 팬 티로 비치는 음모를 가리는 것이 그녀가 할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었다. “너 대단한 글래머다. 아까부터 느꼈지만 네 젖가슴은 날 흥분시키기에 충분하구 나.” 괴한은 손짓으로 손을 치우라고 했다. 이젠 말도 하지않는 수신호에 그녀는 손을 치워야 했다. 그녀의 손은 자동으로 다시 머리위로 올라갔다. 생각을 해보라. 남자앞에서 발가벗긴채 농락당하는 여자의 모습을... 더 까이 오라 는 손짓에 그가 앉아있는 곳까지 다가가야 했다. 이제는 그녀의 생각보다 손과 발이 먼저 움직이고 있었다. 사내의 손짓이 계속되자 지영은 놈의 코앞까지 다가갔다. 의자에 앉은 놈의 무릎과 자신의 무릎이 닿을때까지. 그는 눈앞까지 와있는 여자를 갖고놀 계획에 극도의 흥분상태가 되었고 손가락으 로 브레지어의 젖꼭지 부위를 눌렀다. 여자는 수치심에 떨었다. “이게 이름이 뭐야?” “누드 브라.” “누드 브라라. 별개 다 있네. 뒤에서 보면 끈이 없어 노브라 같겠다. 왜 이런걸 입 었냐?” 그녀는 수치심과 모멸감이 극에 달했다. 남자 앞에서 알몸을 보이는것도 모자라 시시콜콜한 사생활까지 말해야하는 것은 치욕이었다. 하지만 역시 입은 열렸다. “남편한테 보이려고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녀의 브레지어를 두손으로 잡았고 지영은 본능적으로 남 자의 손을 잡고 애걸하였다. “제발요. 이것만은 안돼요. 제발. 이러지 말아줘요.” 그녀는 애원하였지만 이성을 잃은 짐승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었다. 강한 힘으로 브레지어를 떼어내자 몸의 중심을 잃을정도로 몸이 움직이며 젖가슴 이 출렁였다. “그래 이게 더 좋지. 왜 거추장스럽게 브라를 걸치고 다녀. 누드브라보단 누드가 더 어울리는 거야.” 여자는 자신의 나약함을 원망하며 얼굴을 찌푸리며 눈을 꼭감았다. “눈은 누가 감으랬냐. 눈떠. 날 똑바로 봐야지.” 마지못해 눈을 떴으나 자괴감이 밀려왔다. 얼굴을 찡그리고 울상이되어 남자를 바라보았다. 손으로 유방을 가리고 싶었지만 괴한의 명령이 무서워 엉거주춤 한손은 엉덩이에 대고 한손은 배꼽에 가져가는 것이 고작이었다. 괴한은 손으로 복면을 걷어냈다. 상대여자에 대해 대담함이 생긴 것이다. “자 어디보자. 네년이 홀딱벗었으니 나도 예의를 표해야겠지?” 괴한은 일어나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다. 팬티만 걸친 그의 나신이 드러 났다. 팬티만 달랑입은 남자는 득의양양했고 역시 팬티만 걸친 여자는 두려움에 떨고 있 었다. 그가 와락 지영을 껴안았다. “이러지 마세요. 돈을 달라면 돈을 주겠어요.” 남자의 맨살이 지영의 온몸을 자극하였다. 아무 대꾸도 없이 껴안은 자세에서 지영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애무하였다. 남자의 손이 엉덩이를 자극하자 지영은 이상한 감정에 온 몸이 꿈틀댔다. “아 좋아. 네년 유방의 감촉은 최고다. 그리고 이 엉덩이 또한 최고야. ” 그는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세게 내리쳤다. ‘짝’소리가 크게났고 지영은 짧은 비명 을 질렀다. 하지만 그소리는 나약했고 몸소리를 최대한 작게 줄이려는 노력이 엿보일뿐이었 다. 오히려 온몸에 힘이 점점 빠져나가며 몸이 열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남자의 딱딱해진 물건이 몸의 밀착으로 지영의 은밀한 곳을 자극하고 있었다. 지영은 몸을 빼려 애를 썼지만 강한 힘으로 엉덩이를 제압당한 상태에서 여의치 않았다. 남자는 자신의 물건으로 여자의 가랑이 사이를 반복적으로 건드렸다. “어때 좋지. 흥분되지 않아?” “아 제발. 이러지 말아요. 난.. 으윽.. 난 결혼한 몸이에요. 남편이 있다구요. 더 이 상 남편앞에서 부끄러운 여자가 되지 말게 제발 부탁이에요.” “부끄럽지않아. 오히려 자랑스럽게 해줄게. 나한테서 오늘 남자를 즐겁게해주는 비법을 잘 배워. 지금부터 날 기쁘게 해주고 그대로 남편한테 해줘봐. 그럼 넌 평 생 남편 사람받으며 살게 될걸?” 놈은 야비한 말로 여자를 농락해 갔고 자신의 불룩튀어나온 물건으로 여자의 팬티 를 반복적으로 쑤셔댔다. 이제는 여자를 돌려세워 뒤에서 여자의 유방을 움켜쥐어 주무르기 시작했다. 젖가슴이 우악스런 남자의 손아귀안에서 마구 유린당했다. 강한 손아귀의 움직임에 여자의 보드라운 유방이 마구 찌그러졌다. 지영내색하려 하지 않았지만 서서히 뜨거워지는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남자를 모르던 그녀의 몸속에서 꿈틀대는 욕정과 여자의 자존심이 싸우고 있었다. “아하, 으윽. 제발 이러지 마세요.” 지영은 작은 신음을 내뱉었다. 그렇게 내색하려 하지 않았는데 목소리는 젖가슴 주무르기에 몰두되어있는 흥분 된 숫캐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말았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쥐고 꼬집고 비틀었다. 남자는 점점 몸이 뜨거워지는 여자 굴복시킬 일에 용기 충천해 졌다. “남자가 몹시도 그리웠겠지? 니 남편도 이렇게 잘 해주더냐?” 지영은 뭐라 답할 말이 없었다. 왜냐면 그녀는 결혼후 첫날밤도 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야! 내 말이 말같지 않아. 니 남편도 가슴을 잘 주물러 줬냐고? 말안해.” “저.. 저기.” “아 참참 맞아. 니 남편말에 의하면 너 첫날밤도 못보냈다는 얘긴데. 니 남편놈 미 쳤구나. 이런 기막힌 물건을 미개봉상태로 놔두다니. 어쨌든 너 젖탱이 하나는 죽 인다. 크기도 탐스럽고 탄력도 최고구나. 이런 명품을 내가 개봉하다니. 내가 오늘 최고의 상대가 되어주지.” 그는 다시 지영의 몸을 돌려 세웠다. 그는 혀를 내밀어 지영의 얼굴을 핥았다. 입술을 핥고 눈을 핥고 코와 귀, 볼, 턱 그렇게 얼굴 여기저기를 핥자 온 얼굴이 타 액으로 번들거렸다. 이젠 고개를 더 숙여 여자의 유발을 삼킬듯이 물었다. “아악, 아아. 제발, 이러지.. 아아. 이러지 마세요. 더 이상 못참겠...” 자신의 유방에 남자의 타액이 묻혀지면서 정복당하는 여자의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몸속에서는 이미 남자를 받아들일 태세를 하고 있었다. 이미 팬티는 보짓물로 젖어들고 있었다. 번쩍 들어 식탁위에 앉혔다. “그럼 뭐부터 할까?” 괴한의 말투는 조금의 떨림도 없었다. 이런 범죄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임을 여자는 알수 있었다. 그래서 더 무서워졌다. 그때였다. ‘띵동땡동’ 밖에서 울린 벨소리. 남편이 분명했다. 괴한과 여자 모두 하던일을 멈추었다. 남자는 지영의 허리에 칼을 들이대고 문쪽으로 갔다. “천천히 열어. 아무말하지말고.” 하지만 지영은 머뭇거릴 수 밖에 없었다. 잘못하면 큰일이 벌어질 판이었다. 떨리는 손을 진정하고 문을 열어주었다. 문이 열리고 역시 밖에는 남편이 서있었다. 남편 윤두서는 문안에서 발가벗은 아내를 보고 아연 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옆에 아내의 옆구리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 괴사내 또한 볼 수 있었다. “신사양반! 이분이 당신 새색시라던데. 죽는 꼴 안보려면 들어오tu야 하는데?” “다.. 당신은? 가.. 강도.” 윤두서는 사색이된 얼굴로 들어와 문을 닫았다. “원하는 무..무엇. 그래 원하는게 있다면 다 드리리다. 내 아내를 어찌 저렇게.” “그래 내가 발가 벗겼다. 아니지 이미 홀딱벗고 신랑을 기다리길래 내가 옷 몇가 지 벗겨 버렸다. 그건 그렇고 돈 좀 털어가려 왔는데 여기 이년 몸뚱아리에 반했 어. 그래서 내가 지금 원하는 건 이년 몸뚱아리야. 어디 다 주겠다고 했는데 약속 지킬테야?” 괴한은 거실 쇼파에 앉았고 지영의 옆구리에 칼을 겨눈채 옆에 앉혔다. 눈이 휘둥그레진 남편 두서는 머리에 충격을 받은듯 잠시 머뭇거렸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저..저기. 그것만은 안된다는 것 알잖소. 그 여자는 내 아내요. 아내를 딴 사내에 게 넘기는 놈이 어디 있겠소. 우리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얘기 합시다. 아내만은 이리 보내주시오.” 사실 두서의 온몸은 마구 떨렸고 지금 자신이 칼든 강도에게 어떤 말을 내뱉었는 지도 잘 모르면서 지껄이고 있는 것이다. 물론 노련한 괴한의 눈에는 이런 것이 모두 보였다. “그래? 나한테 안주겠다는 얘긴데. 아까 네놈이 무엇이든 주겠다고 했으니 이미 계산은 끝났다. 지금부터 내 계획은 여기 있는 이 년을 먹을거야. 몸 구석구석. 네 놈이 용기가 있으면 어디 빼앗아 가봐.” 두서의 눈에는 분노가 가득찼다. 아니 죽이고 싶도록 울분이 치솟았다. 하지만 앞에있는 놈의 벌거벗은 몸은 근육질의 단련된 몸이었다. 겨우 165센티도 채 안되는 빈약한 몸의 두서가 정면으로 덤벼들기에는 본전도 못 뽑을 상대였다. 하지만 그 옆에서 역시 발가벗은 몸으로 안절 부절하는 아내의 안스러운 모습을 보고 무슨 행동이라도 취해야 했다. “어디보자. 잘익은 먹이감은 어디부터 먹어볼까?” 강도의 손이 지영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렀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건드리며 눈으로는 지영의 얼굴 표정을 살피는 여유까 지 보였다. 두서의 눈은 뒤집히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도 만져보지 못한 아내의 몸을 마구 유린하는 사내놈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처지가 한심스러웠다. 마음은 이미 놈을 때려 눕히고 자지를 칼로 도려내고도 남았지만 사지는 이미 꽁 꽁묶여 있는 몸처럼 얼어붙어 버린지 오래였다. “두서 오빠. 나 어떻게. 아윽. 아아. 아..” 강도는 지영의 바로 옆에 앉아 젖가슴을 집요하게 애무하였고 여자의 온몸은 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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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반응하며 입에서는 신음이 배어나오고 있었다.
지영은 남편볼 면목이 없었다.
바닥만 쳐다보며 애원의 말을 뱉었지만 몸속에서 반사적으로 나오는 본능적 신음
소리까지 내지르고 말았다.
“제발. 제발 그러지 마세요. 내 아내에게 손대지 말아요.”
두서는 다급함에 떨리는 입을 가까스로 떼고 겨우 죽어가는 말을 뱉었을 뿐이었
다.
잔뜩 육욕을 채울 먹이감을 눈앞에둔 짐승을 설득하기에는 너무나도 미약한 주문
이었다.
“야 이년아. 네 남편이란 놈이 손대지 말란다. 이 유방을 이렇게 주무르니까 이년
몸을 좋아서 신음소리를 내는데 손대지 말래. 씨발. 그래 저새끼 말대로 하자. 손
안댈테니 이것 좀 빨아봐.”
괴한은 자진의 불룩한 팬티속 괴물을 눈짓으로 가리키며 말했으나 지영은 자세히
보지 못하고 아까한 것처럼 괴한의 왼쪽손을 입으로 가져다가 빨려는 시늉을 했
다.
“야 너 뭐해. 씨발 장난해. 죽고싶어. 내 자지 빨라고 이년아.”
그는 손가락으로 가랑이 사이의 물건을 가리켰다.
지영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가풍을 어려서부터 받아온 그녀에게 여자로서의 혼전순결
을 계명과도 같았다.
그래서 아직까지 처녀의 몸을 유지했다.
그런데 구강성교와 같은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물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남
자들을 도마위에 올렸을때 음담폐설로 여러 가지 변태적 성행위가 있다는 이론적
지식은 들어서 알고 있었다.
아마 남편으로부터 구강성교를 부탁받았더라도 거절했을 것이다.
성에대해 보수적이며 폐쇄적인 그녀에게 지금의 요구는 충격이고 형벌이었다.
“자 먼저 팬티 벗겨봐. 천천히 아주 천천히 두손으로 팬티를 내려봐.”
괴한은 일어서서 쇼파에 앉아있는 여자를 바닥으로 끌어내 자신앞에 무릅을 꿇렸
다.
그가 자지에 힘을 주자 팬티속의 물건은 그녀에게 명령하듯 들썩거렸다.
그녀 앞에는 이미 커다랗게 발기된 자지가 팬티를 찢을 기세였다.
지영은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퍼런 칼날이 목가까이 다가오자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손을 들어 남자의
팬티를 잡았다.
그녀의 심장은 펌프질을 멈추지 않았고 그소리는 방안을 울리는 듯 했다.
얼굴을 이미 빨갛게 달아 오른지 오래였다.
결심을 한든 여자는 작은 헛기침을 두어번 하더니 팬티를 서서히 내렸다.
눈앞의 삼각팬티가 천천히 내려가며 남자의 시커먼 털이 드러났고 그녀의 손이 팬
티의 뒷부분을 잡았기 때문에 엉덩이는 쉽게 까내려져 훌렁 드러났다.
하지만 앞쪽은 성이난 자지에 팬티가 걸려 덮수룩한 자지털이 드러났을뿐이었다.
“아 잠깐 그만 됐다. 지금 재미있는 게 생각 났는데 지금부터는 손은 떼고 입으로
벗겨봐. 그게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거기 팬티튀어 나온데를 입으로 물고 아래
로 내려봐. 내 자지 깨물었다간 넌 이 칼에 어떻게 될줄 알겠지. 알아들었으면 이
제 슬슬 시작해봐라.”
이미 팬티 중앙은 놈의 자지에서 배출된 체액으로 약간 젖어있었다.
괴한은 여자의 손을 잡고 자신의 드러난 엉덩이에 가져다 잡게했다.
맨손으로 남자의 엉덩이를 잡자 여자의 온몸은 전율에 떨렸다.
순간적인 떨림을 노련한 강간마는 놓지지 않았고 속으로 희소(喜笑)를 지었다.
그때 괴한의 뒤에 있던 남편 두서가 소리쳤다.
“안돼! 안돼! 그럴수 없어. 아아 이럴수가. 이럴수는 없어.”
앉아있던 두서가 벌떡 일어났다.
하지만 흉기를 든 괴한이 고개를 돌려 쳐다보자 기가 꺽인든 눈을 약간돌렸다.
“저 씨발새끼가 죽고 싶은가! 씨그럽잖아. 간만에 재미좀 볼려는데 흥을 깨고있
어. 그가 손에쥔 칼을 들어 두서에게로 갔다. 두서는 깜짝 놀라 바닥에 주저 앉아
뒤로 조금 물러났다. 얼굴을 사색이 되었다. 괴한의 손에 멱살을 잡혔다. 칼이 목
에 들어왔다. 살짝 칼에 베었는지 약간의 피가 났다. 하지만 이미 기절직전의 남
편 두서는 온몸이 굳어 버린 사람처럼 되어 있었다."
“너 죽고싶어. 씨발놈아. 저년 구하고 싶으면 나한테 달려들어서 결판을 내봐. 왜
쭝얼쭝얼 대기만해.”
“사.. 살려주세요.”
“살려줘. 씨발놈. 네 눈앞에서 아내년이 발가벗긴채 농락당하는데 기껏 남자놈 입
에서 그게 짓거릴 소리냐?”
두서는 곁눈질로 아내인 지영을 쳐다 보았다.
지영 또한 멱살을 잡힌채 생사의 기로에선 남편을 바라보며 눈이 마주쳤다.
불가항력의 상황에서 서로를 향한 연민이상의 아무것도 할수 있는 것은 없었다.
고개를 떨굴 수밖에...
“너 씨팔 놈. 옷 다벗어.”
“예? 저 보고. 하지만 그건..”
머뭇거리던 두서는 강도의 예리한 눈초리에 기겁을 하며 그는 재빠르게 옷을 벗었
다.
수치스러웠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일단 살아남는게 그의 지금까지 걸어온 행동철
칙으로 지금의 상황에도 적용할 수밖에 없었다.
팬티만 달랑 걸치고 몸을 꼬고 서있었다.
“팬티좀 내려봐. 어디 물건좀 보자. 네놈 물건이 내것보다 힘좋게 생겼다면 내가
여기서 물러나 주지.”
강도는 이미 팬티속 물건의 생김새를 짐작하고 당당히 물었다.
두서는 부끄러워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팬티를 무릅까지 까내렸다.
“하하하하. 하하하하. 씨발새끼 그것도 물건이냐? 떼어 버려. 너 그걸로 여기 니
마누라 뿅가게 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씨발. 마누라 혼자 생쑈하다가 끝나지.
어이 마누라야 이 물건좀 봐. 곧 내것 보여줄건데 기절하지나 말라구.”
지영은 두서의 자지를 흘끔 쳐자보았다.
작았다.
비록 팬티속에 가려있었지만 놈의 자지에 비하면 남편의 것은 비교가 안되었다.
하지만 남자 경험이 없는 그녀는 그 크기를 가지고 뿅가게 한다느니 기절 운운하
는 이 남자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지영의 눈앞에서 그래도 희망이 되었던 남편은 이내 손이 뒤로 묶여 벽한쪽에 고
정이 되어 구석에 서서 자지 아니 작은 고추만 덜렁거리고 있었다.
강도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여자를 갖고 싶었고 새로운 쾌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너 움직이거나 소리 지르면 배를 찢어 내장구경할줄알아.”
험악한 협박 하나에 두서는 돌부처가 되어 버렸고 강도는 더 이상 싱거운 놈에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아채렸다.
놈의 눈초리는 지영에게로 향했다.
놈은 발가벗겨진 남편 옆에서 여자에게 손가락으로 오라는 신호를 했다.
“공주님, 이리로 와봐.”
지영은 다시 영문을 알수 없는 짐승의 지시대로 두남자가 있는 곳으로 갔다.
“지금부터 넌 기어서 다녀라. 다시 원위치로 간다음, 기어서 와봐.”
어이가 없는 요구 였지만 이제 간악한 야수를 제압할 모든 희망이 사라진 상태에
서 순종할 수 밖에 없었다.
여자의 굴종에 한 남자는 쾌감에 즐거웠고 또 한남자는 절망해야했다.
다시 쇼파까지 기어간후 두남자 앞까지 기어서 왔다.
“이것 좀 쥐어봐.”
그가 가리킨 것은 남편의 자지였다.
“안돼. 아니, 어떻.. 켁”
괴한의 주먹이 두서의 옆구리를 강타했다.
숨이 막혔고 배가 아파쓰러지기 직적이었다.
“내가 주둥이 놀리지 말랬지”
하지만 말이 끝나기 전에 두서는 벌떡 일어나야 했다.
일련의 사건에 긴장하고 있던 지영 또한 놀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편의 자지
를 움켜쥔 것이다.
지영이 두손으로 쥐자 남자의 소형페니스는 부끄러운듯 손안에 가려질 정도였다.
“하하, 그래 그거야. 너희들은 나에게 감사해야돼. 그래도 나니까 외간남자에게
봉사하기전에 남편것부터 만지게 해 준거야. 씨발놈 되게 작네. 이젠 내 관용도 거
기까지다.”
강도는 다시 쇼파쪽으로 댓걸음을 옮겨갔고 여자에게 손가락 신호를 했다.
이제 손가락 신호에 여자는 어떤 반항도 없이 엉금엉금기어 강도의 발아래에 도달
했다.
무릎에 힘을 주어 꿇어 앉았고 그녀의 눈은 팬티를 흔들고 있는 성난 괴물을 주시
해야 했다.
남자는 두 남녀를 희롱하는 데 도취되는 동안 흥분했는지 자지는 좀더 분비물을
토해냈고 팬티는 전보다 흥건히 젖어 있었다.
지영은 코를 자극하는 비릿한 냄새를 느낄수 있었다.
강도도 팬티가 젖어있는 것을 보았다.
강도의 손이 다시 지영의 손을 잡아 엉덩이를 잡게 했다.
남자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자 여자의 몸은 다시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녀의 몸속에 지금까지 억눌려온 여자의 본능이 머리들기 시작한 것이리
라.
얼굴이 화끈거리고 젖꼭지가 단단해 지는 것을 느꼈다.
침이 말라 삼키는 소리는 집을 울리든 크게 느껴졌다.
이런 감정은 난생 처음 느끼는 것으로 스스로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선생으로서의 마지막 자존심과 처녀를 지금까지 지키고 살아온 여자의 인
내심으로 끝가지 버텨 나갈것을 결심하였다.
이지영의 입에 닿을듯 말듯 얼룩진 팬티가 있었다.
“자아, 입을 벌리고 팬티를 물은 다음 거기묻은 액체좀 먼저 빨아봐.”
놈의 요구는 점점 더 야비해지고 집요해 졌다.
잠시 머뭇 거렸지만 심한 거부도 없이 지영은 입을 벌렸다.
더 이상의 구원자를 기대할수 없는 상황하에서 무언가 결심한듯 침착하게 행동하
였다.
팬티가 입속으로 들어갔다.
성난 자지는 팬티에 보쌈처럼 싸여 처녀의 따뜻한 입안에 침입해 들어왔다.
역겨움으로 구역질이 나는 것을 참았다.
그녀는 다음 빠는 행동을 실행에 옮겼다.
그녀는 입술과 혀로 팬티에 묻은 체액을 입속으로 뽑아내듯 빨았다. 한참을 빨자
팬티는 침에 범벅이 되며 흥건히 젖어들었다.
“난 계집년이 내앞에 무릅을 꿇고 내 좃을 빨때가 제일 행복하단 말야. 지금 너처
럼. 넌 지금 날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있는 거라고. 아! 이 기분 환상적이다. 이젠
그만하고 팬티 내려.”
여자는 팬티를 내리기 위해 입을 떼고 팬티를 보았다.
흥건히 젖은 팬티로 인해 흉측한 물건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엄청난 크기에 눈이 휘둥그레해 졌다.
‘어떻게 저렇게 굴직하고 클수가 있을까’
뒤에서 가끔 곁눈질을 하던 나약한 남자도 이때만은 남자로서 충격을 받을 수밖
에 없었다.
놈의 남근은 자신의 것에 비교할 때 괴물, 헐크의 그것이었다.
여자는 굵직한 자지가 있는 위쪽 팬티끈을 입으로 물고 아래고 당겼다.
놈의 자지는 심호흡을 하듯이 위로 솟구쳐 올랐다가 우람한 자태를 드러내며 여자
의 얼굴을 때렸다.
흉측한 물건 앞에서 멀리 떨어지고 싶었지만 엉덩이에 대고 있는 손을 놈의 허락
없이 뗄수가 없어 어찌할 바를 몰랐다.
놈은 손으로 단단한 자지를 쥐고 지영의 얼굴을 톡톡 때리듯 건드렸다.
입과 코와 눈을 차례로 거드렸다.
지영은 자지에 얼굴이 닿을 때마다 손에 힘이 들어가며 상대 남자의 엉덩이를 주
무르고 있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엉덩이에 자극을 받는 재미에 괴한은 몇 번을 더 얼굴에 터치를 하였다.
역시 지영은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풀었다를 반복하였다.
아니 조금씩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었다.
“여어, 너 점점 흥분하는 구나. 내 엉덩이를 주물러 주다니. 너 강간당하는걸 즐기
는 여자구나.”
자신의 요구에 마지못해 하는 행동이지만 여자가 굴복하는 모습과 서투르지만 순
진한 여자의 서비스에 망나니는 강한 쾌감을 얻고 있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빨아 주실까?”
“안돼요. 그.. 그건 할수.. 억.. 아악.. 읍.”
사내는 여자의 아구를 잡아 입을 억지로 벌리고 자지를 쑤셔 넣었다.
흥분한 자신의 쾌감을 여기서 다시 수그려뜨리기 싫었던 것이다.
여자가 자진해서 서비스해주기를 기다리다가는 기분이 잡쳐버릴것 같아 강압적으
로 쑤셔 넣었던 것이다.
굻고 단단한 자지는 사정없이 여자의 입술을 관통해 목젖까지 뚫고 들어갔다.
입이 최대한 벌려졌으나 꽉찰정도의 큰 물건이었다.
놈은 여자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머리가 흔들리자 쑤셔 쳐넣은 단단한 자지는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 이거야. 이 쾌감. 그래 좋아.”
더러운 남자의 육봉이 입속으로 침입에 여자는 어떤 반항도 할 수 없었다.
억지 힘에 의해서 육봉은 입속을 휘저으며 왕복했고 괴한의 승리에찬 야비한 외침
속에 여자의 치욕의 눈물은 묻혀버렸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더욱 달아 오르고 있었다.
흥분에 휩싸여 갔다.
놈의 엉덩이를 잡고 있는 여자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반복적으로 주물르며 쓰다듬
는 것이 점점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시발년 강간당하면서 흥분하는구나. 적당히 반항하고 또 그러면서도 흥분하고.
네년도 여자의 본능을 감추지는 못하겠지.”
사내는 팔에 더 강한 힘을 주어 더빨리 여자의 머리를 쥐고 흔들었고 그로 인해 여
자는 커다란 자지가 목구멍까지 쑤시자 고통과 함께 숨이 막혔다.
자지는 여자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었고 숨이 턱까지 차오른 여자의 얼굴을 어찌
할 바를 모른채 빨갛게 달아올랐다.
남자가 드디어 자지를 빼자 여자는 바닥에 쓰러지며 숨을 몰아쉬며 헉헉 거렸다.
사내놈은 다시 여자를 거칠게 쇼파에 내동댕이 쳤다.
엎드러진 여자에게 달려들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이어 혀로 엉덩이를 집요하게
핥아댔다.
쇼파에 엎드려 있던 여체는 자신의 성감대를 건드린것에 대한 반응을 즉각적으로
보여주었다.
지영은 어떻게든지 남자를 상대하지 않으려 이성을 잃지 않으려 애를 썼으나 몸
은 따로 놀려 하였다.
지영의 허리는 조금씩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가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지영도 여느 여자들처럼 남편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아름다운 가정을 만드는
아기자기한 꿈을 꾸며 결혼을 한 여자였다.
허나 한 사내가 신혼의 단꿈도 인생의 계획도 여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존심까지도
송두리채 짓밟고 있었다.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자는 정복자앞에 가녀린 노리개였다.
쇼파에 엎드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새 신부는 파르르 떨리는 나신을 드러내고 건
장한 남자의 심판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남자의 자지를 강제로 빨리우고 아직도 비릿내 나는 더러운 입속의 감각을 생각하
며 연신 침을 흘리고 있었다.
눈앞에 생생히 아른거리는 단단한 자지가 아직도 입안을 가득 메운것 같기도 하였
다.
그럴때면 다시 도리질을 하며 정신을 가다듬는다.
어느새 남자는 혀바닥으로 여자의 엉덩이 틈을 핥고 있었다.
부드러운 혀가 지영의 맨살에 타액을 묻히며 움직일때마다 죽어있던 몸속의 본능
이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고 있었다.
그녀의 금욕적 삶으로 인해 한번도 깨닫지 못했지만 여느 여자보다더 강한 육체
의 본능으로 싹트고 있었다.
몸이 뜨거워지며 입술이 열리고 열려진 입사이로 가벼운 신음이 배어 나왔다.
그때였다.
남자의 손이 지영의 팬티를 잡아 벗겨내고 있었다.
지영의 몸 어느 부분도 이를 저지하지 않았다.
다만 입으로만 외치고 있었다.
작은 소리로.
“제발, 더 이상은 저를 괴롭히지 마세요. 남편앞에서 수치스런 여자로 남고 싶지
않아요. 마지막 남은 순결만은 지키고 싶어요. 제발, 제발 그만, 그만. 아아 학학.
으으.”
이미 팬티는 벗겨져 무릎에 걸렸고 팬티는 끈적한 액으로 젖어있었다.
아무 저항없이 벗겨진 팬티가 말해주듯이 지영의 보지는 남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며 체액을 흥건히 내뱉고 있었다.
“씨발년, 난 네년의 본성을 알아. 강간당하면서도 실은 흥분시켜달라고 자기 몸
을 만족시켜달라고 애원하지. 말해봐 실은 내자지 더빨고 싶지. 내 자지를 네년 몸
속에 넣어 달라고, 신나게 박아 달라고 또 좀더 거칠게 당하면서 만족을 느끼고 싶
다고 말해봐.”
사내의 저질스런 말이 여자의 귀를 괴롭혔으나 오히려 그말에 여자의 몸은 쾌락
을 갈구하였다.
달아오른 몸은 좀더 강하고 가친 자극을 요구하고 있었다.
“아아. 아니에요. 그런게 아아. 저는 그런 저속한 여자가 아니라구요. 제발 이제라
도 절 내버려 두고 으윽. 이.. 이건. 말도 안돼요. 제발, 그곳만은 만지지.. 아아, ”
엉덩이를 열심히 애무하던 남자가 어느새 혀를 내밀어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똥구
멍을 혀로 핥았다.
여자의 다리에 반사적으로 힘이 들어가며 히프가 오므려졌다가 다시 벌어졌다.
허리가 약간 서며 고개위로 흔들자 긴 생머리가 머리를 따라 공중을 포물선을 그
리듯 날아 올랐다.
사내는 생각했다.
‘이년이 작은 애무에도 이정도 흥분했는데 남편눈이 미치지 않는 곳이라면 완전
히 뿅갈수도 있을꺼야’
사내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이미 지영의 몸은 흥분상태였다.
말과는 달리 이미 그녀의 몸을 지배하는 것은 육체의 욕망이었다.
숨소리는 이미 거칠어져서 숨을 쉴때마다 온몸이 움직이고 있었고 한손으로는 몸
의 균형을 잡기위해 쇼파를 붙잡고 있었지만 다른 한손은 입속에 넣고 빨고 있었
다.
남편의 존재가 그녀에게 극도의 정신력과 자제력을 일으키게 하고 있었다.
사내는 남편을 바라보았다.
그는 기절한듯 움직임이 없었으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으며 콧물과 함께 온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다.
아내를 지키지 못한 자책과 상상할 수 없는 잔인한 놈의 행동, 아내의 예기치 못
한 변화를 눈앞에서 목격한 남자는 제정신일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나약해 빠진 부실한 남편은 강도의 손에 이끌려 방안으로 끌려들어 갔다.
강도는 손에 결박되어진 끈을 다리와 목을 이어 묶어 아예움직이지 못하게 묶은
후 침대에 고정시켜 움직일수 없게 하였다.
마침 눈에 보이는 수건으로 입에 재갈까지 물렸다.
장롱옆에는 사람키만한 커다란 거울이 있었다.
강도는 거울을 보자 고개를 끄덕였고 그것을 돌려 남편이 문을 통해 거실을 볼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남편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린후 문을 살짝 열어 놓는 잔인함을
보이며 자신의 순한 양을 향해 거실로 나갔다.
부끄러움에 고개를 바닥에 고정시키고 온몸이 극도의 흥분직전에 몰린 먹이감은
강도의 시나리오를 모른채 가쁜 숨만을 몰아쉬고 있었다.
“아아 내가 왜 이럴까? 내 몸이 내몸이 아닌것 같아. 내가 이 남자를 원하는 걸
까? 나를 강간하는 파렴치범의 몸을 원하는 거야? 아니야 내가 그럴리 없어. 난 교
사야. 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잖아. 더 이상 이럼 안돼. 여자의 자존심을.. 헉..”
남자의 손이 지영의 머리채를 거칠게 쥐고 머리를 들었다.
그녀는 아직 쇼파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빼고 있었고 남자가 바로 옆에 오기까지
아무소리도 듣지 못할 정도로 지영의 자제력은 허약해 졌다. 강제로 머리가 들려
졌고 사내힘에 의해 그녀가 빨았던 흉찍한 괴한의 자지가 시야에 들어왔다.
“너 지금 교사라고 했어? 여선생이라는 거야?”
“예? 그게.. 저어.. 그러니 제 체면 좀 살려 주세요. 이만”
“어느 학교냐?”
“그건 말할 수가... 헉, 으읍.”
괴한은 자지를 손으로 살짝 잡아 여자의 입을 건드렸다.
하지만 전처럼 강제로 넣고 싶지 않았다.
서서히 입속으로 넣으려고 자극을 주었다.
그는 여자가 흥분했다면 못이기는 체 입을 열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 학교까지 알필요는 없지. 네 마지막 자존심까지 건드리고 싶진 않아. 하지
만 내가 지금 물러서면 흥분한 네년 몸뚱아리가 날 욕할꺼야. 이 싱거운 놈이라
고.”
지영은 입술을 비집고 들어오려 계속적으로 전해오는 남근의 자극을 뿌리치고 싶
었다.
하지만 머리채를 잡고 똑바로 쳐다보는 괴한의 살기가득한 눈앞에서 고개까지 도
리질 치기는 어려웠다.
무엇보다 사내놈의 상식 이하의 저질스런 말에 대해 점점 혐오스런 감정이 사라지
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문제는 자지로부터 풍겨나오는 남자의 은밀한 냄새가 역겨움에서 달콤함으로 바
뀐지가 오래라는 것이다.
머리카락을 쥐었던 괴한의 손이 떨어져 나갔건만 지영의 몸은 움직임이 없었다.
눈은 녀석의 자지에 고정되었다.
사내는 여자의 오른손을 잡아 자지를 붙잡도록 인도했다.
지영의 손은 자지를 움켜쥐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다.
생전처음 만져보는 야릇한 감촉이 온몸으로 전해졌다.
심장은 펌프질했지만 숨은 멎은것 같았고 눈은 더욱 동그랗게 켜졌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듯 캄캄했으며 귀를 쫑긋 세워도 적막속에 빠져 있었다.
모든 감각이 멈춘것 같았다.
사내는 귓속말로 나지막이 말했다.
“주위를 잘 살펴봐. 네 남편은 없어. 잊어버리라구. 그런 부실한 놈으로 부터는 아
무런 흥분도 느낄수 없다구. 이젠 내가 너의 남자야. 나를 주인으로 섬기라구. 네
년의 몸속으로부터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봐. 달아오른 몸뚱아릴 느껴보라
고. 그리고 몸뚱아리를 만족시켜 주라구.”
남자의 자지를 잡고있던 지영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 더 이상 사내는 흉측한 강간범이 아니었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단지 남자일뿐. 강한 정력을 가지고 자신의 욕구를 충분히 채
워줄 사내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지영은 입을 벌려 혀를 내밀어 혀끝으로 자지의 끝을 건드렸다.
단내가 온몸을 자극했고 신경세포는 강하고 야릇한 충격을 온몸으로 운반하였다.
‘내가 이러면 안되는 데. 어떻게 강간범에게 스스로 몸을 열고 몸을 더럽힐 수가
있는 거야. 아니, 아니야, 더 이상 아무 생각도 하지말자. 지금은 불가항력의 상황
이야. 나를 도와줄 사람 아무도 없는데 어쩌란 말이야. 지금 난 놈으로부터 잔인
한 협박에 못이겨 하는 어쩔수 없는 굴복이야. 지금은 남편도 없어. 내가 소리만
지르지 않는다면 괜찮을지도 몰라. 아아, 그런데 이건 남자의 자지야. 아까전에 강
제로 입에 넣었졌을때 치욕적이었지만 좀더 물고 싶기도 했어. 아아 모르겠어. 하
지만 지금 이 강도한테 강간당하지 않는다면 난 영원히 이런 큰 물건 구경도 못할
텐데. 그냥 날 강간해 주었으면. 마음 대로 날 강간해 달라고 할까? 참내 내가 지
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지영의 머릿속은 혼란스러워졌다.
절제된 이성과 살아난 야성과의 싸움이 시작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싸움의 결론이 나오기도 전에 여자의 몸은 야성의 명령에 따르고 있었
다.
입술로 남자의 귀두까지를 삼키고 혀를 굴려가며 자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사내는 두 손을 자기신의 엉덩이에 대고 승리감에 도취된든 얼굴에 희색이 활짝
피어올라 자지빠는데 정신이 나간 여자를 깔보듯 내려다 보았다.
곧 고개를 살짝 돌려 입꼬리를 올리며 어두운 방안의 남편을 응시하면서 야비한
표정을 보냈다.
패배자의 소유물을 빼앗은 것에 대해 승자의 거만함 이었다.
열려진 문틈으로 남편은 이광경을 보고 있었다.
소리도 지를 수 없고, 움직일수 없는 상황에 처한 그는 눈앞에서 무너져가는 약한
여자를 바라보며 또한 자신을 비웃는 짐승같은 놈을 생각하면서 연민과 분노가 교
차하며 절규하였다.
벌써 여자의 입속 깊히 자지가 진격하였다.
아니 사내의 자지가 아니라 그것을 정신없이 빨아들인 것은 여자의 입이었다.
입을 크게 벌리고 과감하게 머리를 흔들며 립써비스를 하고 있었다.
손에는 힘이들어가 있었고 한 손이 더 가세해서 성난 자지를 두손으로 정성스레
잡고 이젠 적극적으로 머리를 앞뒤로 흔드는 모습에서 정성이 엿보이기까지 했
다.
입주위에는 타액과 남자의 체액이 섞여 거품처럼 묻어있었다.
“야, 무식하게 빨지만 말고 혀도 돌리고 자지밑에 불알도 빨아주고 테크닉을 높여
봐.”
사내의 명령이 떨어지자 곧바로 여자는 행동으로 보여줬다.
여자에게는 이제 주저함이나 거절의 기색조차 찾을수 없고 오히려 남자의 몸 전체
를 탐닉할 시간만을 고대하는듯 했다.
자지를 혀를 돌려가며 비록 서투른 구강성교이지만 명령에 충실하려 애쓰고 있었
다.
지영은 자지를 입속에서 빼냈다.
남자의 자지가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끈적이는 액이 자지와 입술사이에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었다.
남자는 즉시 여자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닦아 혀로 가져와 핥았다.
“으음, 맛좋군.”
지영은 보답을 하듯 놈의 불알을 혀로 핥았다.
한번 두 번 세 번 여자의 부드러운 터치가 이루어지는 것을 내려다 보며 괴한의 신
음소리도 커져만 갔다.
다시 그녀의 입이 불알을 삼폈고 이빨을 이용해 지긋이 깨물었다.
“으음.. 으흐흐흐. 그래. 이젠 별걸다한다. 아하.”
여자의 정성스런 불알애무에 사내의 흥분도는 더해만 갔다.
“아아 못참겠다. 이젠 널 가져야 겠어.”
사내는 자지를 빨던 여자를 쇼파에 밀었고 엉덩이를 두손으로 강하게 때렸다.
여자의 짧은 비명은 강한 파열음이 되어 거실의 적막을 깨뜨렸다.
무릎을 꿇어 엉덩이를 핥았고 동시에 남자의 손은 여자의 가랑이를 벌려갔다.
별저항없이 가랑이를 벌려준 여자는 남자가 보지를 자세히 보는 것에 어떤 수치심
도 없는 것 같았다.
혀가 지영이 항문을 핥았다.
한번이 아니라 계속 핥아 번들거리게 되었다.
“하악, 아아. 으으음. 으윽.”
혀가 항문에 닿을 때마다 지영은 신음을 질러댔다.
누가 듣는 것은 상관하지도 않는 것 같았다.
그때 사내는 손가락으로 회음부를 지긋이 눌렀다.
“어머, 아아아 이러면 안되는데.. 아아, 나 어떻해.”
여자의 엉덩이는 요동을 쳤다.
이리저리 움직였지만 남자로부터 빠져나가지는 않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남자의 혀는 이제 보지전체를 아우르며 핥고 있었다.
결국 크리토리스를 스치듯 지나갔다.
가뜩 흥분한 여자에게는 결정타였다.
“아악. 제발, 이제 그만 저 미치겠어요. 아아, 제발 저좀 어떻게..”
지영은 결국 내뱉지 말아야할 것을 지껄이고 만 것이다.
어두운 방안에서 지켜도던 남자는 눈과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지영 자신도 넘어서는 안될, 결코 말해서는 안될 소리라는 것을 혀가 움직인 다음
에 알아차렸다.
‘어떻게 내 입에서 이런 말이. 아, 이젠 어떻해야 하나.’
“뭘 말야. 어떻게 해달란 말이야.”
지영은 사내의 말뜻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마지막 통첩이었다.
강간범 앞에 굴복하고 스스로 몸을 헌납하라는 것이다.
그건 놈을 주인으로 인정하라는 것이었다.
“이제 내가 네 주인이 되어도 되겠지? 알아들었으면 주인님이라고 말해봐.”
놈의 말은 주종관계가 되자는 말이었다. 지영은 눈물이 핑돌았다.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하지만 어떻게 남자의 성적 노예가 된단 말인가? 그렇게 할 순 없었다.
“아아악.”
놈의 손가락이 지영의 크리토리스를 터치하며 보시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그리고는 계속적으로 쑤셔댔다.
지영의 몸이 놈의 손가락에 보조를 맞추며 움직이려 노력했다.
“그.. 그만 좀. 아아, 주 주인님.”
놈의 손가락이 보지에서 빠졌다.
주인님이라는 말에 남자와 여자 그리고 또 어둠속의 남자까지 충격적인 말로 들렸
기 때문이었다.
“너 지금 뭐라고 했어? 다시 말해봐.”
지영은 정말 부끄러웠다.
성적으로 너무 흥분해 참을 수 없어서 남자에게 애원하면 주인님이라고 내뱉은
한마디는 정말 주워담을 수 없는 말이 되었다.
이젠 꼼짝없이 싫든 좋든 놈은 지영의 주인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그녀의 첫 번째 주인이었다.
남편은 남자일뿐 법적인 보호자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그녀의 주인은 결코 될수
없다는 것을 지영은 알고 있었다.
그녀의 주인은 자신은 극도의 흥분속으로 몰고 가서 쾌락을 만끽하게 해 줄수 있
는 그런 남자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남편은 지영에게 외로움의 시작이었지만 이 사내는 지영에게 쾌락을 주
고 여자임을 일깨워주었다.
그가 비록 자신을 유린한 파렴치한 이라 할 지라도,
그녀는 괴한의 주문에 입을 열 수밖에 없었다.
“주인님. 당신은 저. 저의 주인님입니다. 저는.. 어머.”
야설/야동....장난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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