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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설/야동) 승미 |
| 승미와 나 "승미야. 나 결혼한다" 그는 이 한마디만 남기고 내곁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그가 떠난 후 3년....... 나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도 결혼을하여 2살박이 어린 딸을 둔 주부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내 앞에 민섭이 나타났을 때의 그 당혹감은...... 과거의 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었던 것일까...? 난 민섀 하룻밤을 보냈던 것이다. 과거에 우리가 세웠던 수많은 밤들처럼... "승미야,미안하다.내가 네곁을 떠나는 것이 아니었어..." "이제와서 그런 말이 무슨 소용이죠? 전 이미 아이가 있는 주부예요!" "승미야! 우린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어!그 때 난 결혼한 것이 아니야. 단지 네게 나의 병을 숨기고자했을 따름이었어...그 때 암이란 진단이었지....미국에 가서 지금까지 치료받고 이제야 겨우 완쾌 되었다.내가 네게 그런 말을 했던 것을 얼마나 후회하는 줄 아니?" "소용없어요!민섭씨.전 이미 타인의 아내예요." "승미야!설마 네가 우리들이 사랑을 태웠던 그 많은 밤들을 잊은 것은 아니겠지?난 지금도 너와의 추억들을 가슴에 묻어 두고 있는데..." "민섭씨 제가 어찌 그런 추억들을 잊을 수 있겠어요....하지만..." 승미는 부정하면서도 그와의 황홀했던 밤들의 추억과 지금 남편의 무능함을 생각하자 마음 한구석에서 정염의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미 자신은 남편이 있는 유부녀...민섭은 과거의 남자... 승미는 갈등과 번민을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직감적으로 민섭은 그녀가 자신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승미야!아니 승미 여사! 널 사랑해! 진심이야..." "어머머..." 내심 승미는 그가 승미 여사라고 부르자 불쾌해졌다. 누가 뭐래도 그는 나의 첫남자...첫남자에게 듣는 여사라는 존칭은 그녀의 가슴을 후벼 파고 있었다. "그래요.전 여사죠...안그래요? 민섭씨.." 흐트러지는 승미의 대답을 듣는 민섭은 아직도 그녀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다. "그래 .많은 시간이 흘렀어...자 나가지.." "그래요.우리 해어져야죠." 그녀는 막상 민섭과 헤어진다는 생각이 들자 가슴 속에서 예리한 비수가 저미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다. "집이 어디야? 근처까지 바래다 주지..." "돈암동이예요.성신 여대 근처요..." "그래 알았어.....돈암동이군.." 돈암동은 그들이 연인 시절 즐겨 찾던 데이트 코스였다. 태극당 골목,카페 후(WHO)나 블랙 러시안 양철북....... 수많은 사랑의 추억이 서린 곳..... 민섭과 승미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성대 앞을 지날 때 불쑥 민섭이 승미에게 질문을 던졌다. "행복해?" "행복해요..왜요?" "아니야.." 행복하다는 승미는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아니었다. "돈암동 어디야?" "성신 여대 근처예요." "성신 여대..알았어.." 갑자기 민섭은 차를 보문동 쪽으로 돌렸다. "어디로 가는 거죠?민섭시 이 길이 아니에요!" "지름길이지...돈암동 골목은 차가 막히잖아..." 민섭의 차는 보문동을 통해 고대 뒷산 길로 접어 들었다. 세칭 매봉이라는 곳 그 아래가 성신 여대였고 승미의 집이 있는 곳이었다. 스산한 가을 바람이 뒹구는 낙엽을 끌어 안고 있어고 이미 인적이 끊어진 조용한 곳이었다. 갑자기 민섭은 차를 세우더니 담배를 꺼내 물었다. "왜 여기 세우죠?" 승미는 차갑게 민섭을 쳐다 보았다.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군.." "더이상 할 말은 없어요." 그러면서도 승미는 자신이 무너져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왜 이래? 우린 이러지 않았잖아!승미야 사랑한다!" 갑자기 민섭은 담배를 부벼 끄고는 승미를 강렬히 껴안았다. 민섭은 승미의 어깨를 부둥켜 안고는 뜨거운 키스를 목덜미 아래 퍼부었다. "안돼요.민섭씨 이러지 마세요." 하지만 민섭의 혀는 노골적으로 승미의 입술을 탐했고 어느새 승미의 몸은 달아 오르고 있었다. 가쁜 숨을 몰아 쉬는 승미의 상기된 얼굴을 바라보던 민섭은 왼손으로 서서히 승미의 허벅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안돼요,민섭씨..더 이상은.." "승미 사랑한다.승미 사랑한다..!" 민섭의 귀에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다. 단지 그의 눈 앞에는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고 그는 오직 그를 탐 할 뿐 이었다. 민섭의 왼 손은 허벅지를 거쳐 그녀의 비너스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승미는 허리를 뒤틀며 거부의 몸짓을 보였다. 그러나 이미 흥분한 승미의 따듯하고 축축한 그곳을 민섭의 손끝이 자극하고 있었다. 승미는 더이상 견디기 어려웠다.민섭을 갖고 싶었다. 이미 승미의 스커트는 허리 위로 말려 있었고 스타깅을 벗어 버린 후였다. 차츰 민섭의 손은 자극을 더해가며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가쁜 숨을 몰아 쉬던 민섭은 의자를 그녀의 수밀도 같이 탐스러운 유방을 탐미하기 시작했다. 한손으로 유두를 애무하면서 한손은 그녀의 깊숙한 곳을 마구 유린하고 있 었다 "아직 예전 그대로군 더 아름다워 졌어.." "헉 헉, 놀리지 마세요.전 이미 얘 엄마라구요!" 그녀는 차츰 민섭의 손끝에 이지를 상실해 갔다. 민섭은 어느새 승미의 상반신을?br> ?벗겨내고는 입술로 가볍게 유두를 애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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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상체도 하나 하나 벗어던졌다. 그는 자신의 바지를 벗으며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스다듬었다. 그는 가운대 손가락을 깊숙한 그녀의 계곡에 넣고는 그 속살을 꼬집었다. "하 하,비너스 계곡이 살집이 더 늘었군..." "악..아파요 ...살살..아흥..죽어요..나...죽어...." "흥 넌 죽어야해! ..음 음.." 민섭은 더욱 손가락을 교묘히 놀리며 그녀의 감촉을 음미했다. "헉 헉,당신이 절 버린 뒤 얼마나 당신의 늠늠한 몸을 그리워 했는지 몰라요.어서 내게 당신의 기쁨을 맛보게 해줘요!" 승미는 적극적이 되어 가면서 자신의 하체를 그 앞에 개방했다. 그리고는 오른손으로 민섭의 팬티를 끌어 내리던 그녀는 탄성을 질렀다. 우뚝 솟은 민섭의 심벌은 마치 세상을 굽어보듯이 당당하게 힘찬 움트림을 하고 있었다. "아 아!당신의 늠늠한 그 녀석은 여전하군요.어서 날 기쁘게해줘요!" 민섭은 그녀의 유두를 잘근 잘근 씹으며 말했다. 난 미국에 간 뒤로 어떤 여자와도 섹스를 해본적이 없어.당신이 3년만에 처음이야." 민섭은 승미의 매끄러운 두다리를 어깨에 걸치고는 자신의 그것을 승미의 비너스에 들이 밀었다. 승미의 계곡을 조금씩 들어 갔다 나왔다 하며 그 감촉을 느겼다 "아 아 ..." 승미는 교성을 지르며 민섭이 더욱 그의 심벌을 깊이 삽입하도록 허리를 틀 어댔다. 민섭은 자신의 심벌에 더 힘을 주고 그녀의 그곳에 삽입했다. "아흥 아 아 악" 승미는 그녀의 남편에게서 얻지 못하는 기쁨을 민섭을 통해서 얻고 있었다. 민섭의 심벌은 그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힘이 있었다. 민섭은 자신의 심벌을 그녀의 계곡에서 빼더니 갑자기 그녀의 비너스를 핥기 시작했다. 좁은 차안이었지만 민섭은 용케도 그녀의 숲을 애무했다. "앙 아 앙.그러지 마세요.민섭시..악 악 그만..." 뱀같이 미끄럽게 민섭의 혀는 비너스를 탐하고 있었다. 민섭은 보기 좋게 살집이 오른 탄력 있는 승미의 비너스를 보며 이런 물건을 다른 놈이 차지한다는 생각에 알 수 없는 질투심이 생겼다. "하 하,네 남편도 너에게 이런 서비스를 해 주나? 흥 나와 네 남편을 비교하면 어때? 누가 더 훌룡하지? 난가? 그 잔가?" "헉 헉.아.당신이..당신이 더 좋아요..백배는 더..아흑..." 승미는 자신이 지옥에 와있는 것같았다.아니 천국이었다.달든 몸의 불은 그녀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승미의 비너스를 던 민섭의 혀가 갑자기 그녀의 입술을 탐닉했다. 그리고는 다시 그의 상징을 그녀의 하체에 삽입했다. "악 아흑..아 아 앙 ...흑 흑..어 헝 .." 승미는 민섭의 지칠 줄 모르는 정력에 이미 모든 것을 잊었다. 뱀처럼 민섭을 휘어 감던 그녀의 두다리가 풀리더니 민섭의 위에 올라탔 다. 민섭의 배위에서 민섭의 상징을 쥔 그녀는 조심스레 그녀의 사타구니를 벌리고 그것을 비너스의 계곡을 향해 삽입했다. "아흑." 그녀는 신음 소리를 내면서 민섭의 실체를 느끼기 시작했다. 민섭의 그것이 더욱 그녀를 조여왔다. "악 악..아아아..아흥..엄마..흑흑...어 엉.." 좁은 차안이라 크게 허리를 움직이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그녀와 민섭에게 더 큰 자극이 되었다. "음 음.후 훅..아 아" 민섭은 자신의 배위에서 요분질을 하는 승미의 횡홀한 모습을 보면서 참을 수 없는 쾌락을 느꼈다. 민섭은 승미의 그것이 마치 명기와 같다고 생각했다.조금씩 조여 오는 승미의 그것은 사내를 미치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서서히 그의 몸 가운데서 폭발하는 듯한 움직임이 일어났다. "아흑.승미야! 터진다.헉 헉!" "하악,아 아 앙!민섭씨 저두요.아 항..악..터져요! 아 아 악!" 부르르 한차레 몸을 떠는 그와 승미는 서로 포개어진체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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